2016. 1. 31. 13:46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강릉투어! 내 첫 투어벙!

백두대간도 끝났겠다. 시즌 오프가 다가오니 투어를 다녀오기로 했다.

코스는 강릉터미널 출발, 정동진/옥계를 지나 오늘의 하이라이트 백복령을 오른뒤

삽당령을 지나 다시 강릉으로 돌아오는 코스.

아무도 안 물면 혼자서라도 다녀올려고 했던 벙인데

다행히 많은 분들이 물어주셨다 ㅎㅎ

 

 

 

그러나 몇몇 분들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DNS를 하게되고, 정은누나는 터미널로 가던중 낙차를 해서 또 DNS

평일 벙이라 다들 연차, 월차쓰고 하셨을 텐데 ㅠㅠ 몸조리 잘해요 누나....ㅠ

 

결과적으로 출발멤버는

지초형, 광규, 주영, 슈벤형, 정연이, 백두대간3등녀=착한루사, 중선

인원이 좀 빠졌어도 신나게 즐기기로 했다 ㅎ

 

 

 

강릉에 일찍 도착한 사람들은 편의점에서 놀다가

조금 늦게 도착한 사람들은 부랴부랴 출발준비를 한다.

 







 

드디어 출발 강릉 시내와 차가 좀 있는 구간은 빠른 페이스로 지나가고 

해안도로부터는 역시 빠른페이스로 지나갔다.

멤버들 전부 실력이 좋은편이라 페이스를 조금 빠르게ㅋㅋㅋ

 



















 

 

 

오늘 투어의 옥의티는 바로 날씨

미세먼지 탓인지..(영동지방은 그나마 덜하다고 했는데도..)

하늘이 하루 종일 뿌옇게 보였다 ㅠㅠㅠ

 







 

오늘은 투어라이딩 이니까 해안도로 중간중간에 서서 사진놀이하는 여유도 부려주고

 

























 

코스 전반적으로 차가 별로 없었기 때문에

이래 저래 사진은 많이 찍은것 같다 ㅎㅎ



















 









 

 

본격적인 업힐인 백복령 전, 

옥계에서 간단하게 보급을 하려다가 또 수다 떨면서 밍기적 ㅋㅋ

 















 

이번 코스의 백미인 백복령은 거리 12.2km 상승고도 694m

빨리 갈 사람은 앞으로 보내고 무릎고자인 난 뒤에서 사진이나 찍으면서 올라갔다 

 







































정상에서도 역시 수다삼매경 ㅋㅋㅋ












 

복귀길은 갑자기 흐려진 날씨 탓에 조금 빠른 페이스로 달렸다.

하지만 매서운 역풍이 불어서 매우 힘들었음 ㅠㅠㅠㅠ

























 

다행히도 터미널에 도착하고 나서야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

(나...나이스 타이밍....)

 

첫투어였는데도 큰 사고 없이 잘 타준 참가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노펑크, 노낙차, 노끌바 굳굳 ㅋㅋㅋㅋ

다음주엔 속리산을 다녀올 생각인데 함께하실분들은 미리 말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