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3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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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투어계획의 마지막 코스인 속리산을 다녀왔다.

 


2016/01/26 - [일상적 이야기] - 10월 라이딩 계획


 

주말 단풍놀이 인파를 피해서 일정을 평일로 잡았는데도

 

제법 여러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이번에도 흥벙.

 

지난번 강릉투어 처럼 시외버스를 이용하려 했으나 

 

차량 시간이 애매해서 자차를 섭외해서 진행했다.

 

운전하랴 라이딩 하랴 고생했을 워니워니형 그리고 포물선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전한다 ㅎ

   

 

다들 반미니에 모여서 보은공설운동장으로 출발.

 

도착하자마자 부랴부랴 자전거도 내리고 옷도 갈아입고 준비하느라 바쁘다.

 

   

 

 

 

차량 운전하느라 고생한 포물선과 워니워니형

   

   

 

   

   

 

   

 

POC와 마미손...

   

 

 

 

손이 많이가는 썜썜

   

   

 

   

   

   

 

라이딩 전에 단체사진부터 찍어줘야지

   

 

왼쪽부터 워니워니, 쌤쌤, 광규, 일억냥, 정연이, 이은정, 포물선 그리고 나

   

   

   

   

 

   

 

 

라이딩 코스에 들어서자마자 나올 말티재를 향해 고고!!

 

구불구불한 헤어핀으로 유명한 곳이다.

 

업힐은 기량껏 알아서 빨리갈 사람은 빨리가고 천천히 갈 사람은 천천히 가고

 

사진찍는 사람은 인터벌을 ...ㅠㅠ

 

 

   

 

 

 

 

 

 

 

 

 

   

 

단체사진 씬스틸렄ㅋㅋㅋㅋㅋ

 

   

 

   

 

 

말티재에서 사진놀이 한참 하고 바로 다음으로 진행,

 

아침을 제대로 못먹고 출발해서 급 배가 고파졌다.

 

20킬로 만에 첫보급 ㅋㅋ물론 투어니까 가능한 급 보급ㅋㅋㅋ

 

   

 

 

 

 

 

 

 

 

 

 

   

 

   

 

 

 

 

 

 

 

 

보급 이후에도 이름모를 고개들을 넘고 또 넘고..

   

 

처음 계획했던 코스에서 총 7개의 업힐이 있었지만

 

다들 짧고 상승고도 또한 그리 높지 않아서 

 

실력에 상관없이 라이딩을 진행할 수 있었다.

   

 

 

 

 

   

   

 

 

   

   

 

 

 

라이딩 중간에 은행나무가 너무 예뻐서 

   

 

또 다시 사진 놀이 ㅋㅋㅋㅋ

 

이럴 줄 알았으면 여기서 보급을 했어야 했는데 ㅋㅋㅋ

   

 

 

 

 

 

 

 

 

 

   

   

 

 

 

코스 마지막 업힐인 비조령에서 다소곳하게 단사 ㅋㅋ

   

 

   

 

 

 

 

 

 

 

코스 전체적으로 풍경도 좋았고,

   

 

차량도 거의 없다 시피 했고,

 

길도 나쁘지 않아서 초행길임에도 피로도가 적었다.

   

 

 

 

   

   

 

 

 

 

 

 

 

 

초행길, 예상보단 덜 했지만 쌀쌀한 날씨

 

출발도 살짝 일이있어서 늦어지는 바람에 코스도 10km정도 단축됐지만

 

아무일 없이 안전하게 잘 따라와준 투어 참여자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를ㅋㅋ

 

정말 도로에 차가 거의 없어서 사진도 찍고 얘기도 하고

 

룰루랄라 즐기면서 탈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투어는 역시 재미있다는걸 다시한번 느낄 수 있어서 좋았던 라이딩.

 

다음주에 예정됐던 강원도 라이딩은 취소가 되었지만 

 

다음달엔 좀 더 따뜻한 남쪽으로 내려갈 준비를 해 봐야겠다. 

 

 

여러분 다음에 또 같이 떠나요!

   

 

 

 

 

오늘의 로그 

80.03km, 1208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