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2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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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자가정비.

오늘의 정비는 브레이크 소음 정비.
알루클린처로 바꾸고나서
브레이크 잡을때마다
'뿌아아아아아앙' 하는 소리가 나서 엄청
신경쓰였는데
알고보니 브레이크림에 불순물이 쌓여서 나는 소음이었다.
소음은 나의 적, 전부 다 없애주겠어...

오늘의 준비물
스위스탑 폴리머구미, 브레이크 클리너, 마른걸레, 건장한 팔!

이게 폴리머 구미, 림표면의 불순물을 제거해 줍니다.

폴리머구미 사용후 찌꺼지를 제거해줄 클리너

정비방법은 단순하다.

폴리머구미를 이용해 림표면을 슥삭슥삭
알루미늄 본래의 색이 나오면 
클리너 뿌려주고 걸레로 닦아주면 끝.

사용전의 폴리머구미

닦는다
슥삭슥삭

닦고나연 더러워ㅠㅠ


다시 폴리머구미도 닦아주고
다시 문질문질

또 드러워짐ㅠㅠ

다시 문질문질

의 반복

깨끗하고 소음없는 휠과
맞바꾼 내 팔....ㅠㅠ
팔운동 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정비다...


육체적으로 힘든 정비였지만
브레이크 소음이 안나서 뿌듯하다.

자전거 샵의 미케닉이 맘에들지 않을땐
림정소해주세요. 라고 부탁해보자.

(미케닉분들이 거절할수도 있다.)

오늘도 장소제공은
자양동, 건대입구 자전거 가게  프리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