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3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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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눈발이 날렸다.
점심때부터 라이딩이 잡혀있었는데 눈땜에 폭파.

그래서 혼자 한강으로 나갔다.



날씨가 추워지면 한강에 사람이 없어서 자전거 타기 좋다
다만 자전거도로를 점령한 비둘기는 무섭다..
(예전에 비둘기땜에 낙차한 트라우마가 아직도 남아있다 ㄷㄷㄷ





항상 사람들로 북적이던 반미니도 조용하다



한강 한바퀴 돌고 자주가는 자전거 샵인 프리페어에서 
커피와 잠깐의 수다


그리고 팀원들과 남북을 가기로했다
한남나들목에서 기다리기엔 좀 쌀쌀해서 근처 와츠로..
카페드사이클리스트 자켓 예쁘다. 저 쑥색이 뭔가 엄청 끌림.
현우는 .... 음...




오랜만에 온 남산은 길이 더 안좋아졌다.
중국인이 많은건 여전하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냥 쉬지 않고 내려왔다.



북악은 벌써 한겨울이다.
사람은 없고 바닥은 젖어서 축축하고 게다가 염화칼슘까지 뿌렸다 ㅠㅠㅠㅠㅠ






해가 떠있을땐 자전거 탈만 했는데
해질때가 되니까 너무 춥다.








염화칼슘 밟은 김에  세차나 좀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