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3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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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스프린트 카페 내의 다이어트 소모임인 '멸치단'과 함께 북악엘 다녀왔다.
평소와 다르게 자전거는 버리고 걸어서 가기로 했다.


모임날 아침부터 눈, 비가 날리는데도 많이들 오셨다.
모이자 마자 인사대신 사진부터 찍는 우리들 ㅋㅋㅋ
윈스내에 사진 소모임이라도 만들어야 할 것 같다 ㅋㅋㅋ










오늘의 코스는 북악하늘길중 하나인 
한성대입구역에서 출발하여 팔각정을 찍고 창의문 방면으로 내려가는 코스이다.
역을 나서자 마자 만나는 한성대입구쪽 업힐은 자전거로 왔으면 참 힘들었을것 같다.




걸어다니는 내내 눈, 비가 내려서 일행들을 괴롭혔다.
팔각정까지 오르는 내내 우산쓰고 돌아다닌 사람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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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으로 오를수록 날씨가 점점 안좋아졌다
그래도 단사는 빠질수 없다. 무조건 찍고 본다 ㅋㅋㅋ






서울 자덕의 성지 팔각정에서도 단사를 빼먹을 순 없지



내려가는 길은 비가 그쳐서 그나마 나았다.
여유있게 또 사진찍으면서 내려감 
















경복궁쪽으로 내려와서 따끈하게 밥한끼 하고
주변 카페에서 또 수다떨면서 사진얘기...ㄷㄷㄷ 자전거얘기 하다가 마무리 짓고 해산!








자전거로는 꽤나 많이 왔지만 걸어서는 처음 와봤던 북악.
길이도 그리 길지 않고 어렵지 않은 산이라 가끔 이렇게 나오는 것도 좋은것 같다.
올 겨울 윈스 멸치단에서 이런저런 트래킹을 종종 다닌다고 하니 
시간될때마다 졸졸 따라 다녀야지.

멸치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