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3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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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날씨가 살짝 풀려서 TEAM F1 팀원들과 함께 분원리에 다녀왔다

오늘의 참가자는 현우, 동웅, 동헌, 예주, 동길+2, 정은누나(+톰캣형)

겨울로 들어서면서 조용했던 반미니가 
오늘은 팀라이딩, 라파라이딩 등으로 붐빈다.




반미니에서 볼 수 있는 귀요미들ㅋㅋㅋ
벙장 현우를 포함한 지각자들을 기다리면서 놀아주는중





반미니에서 미사리까지는 자전거도로로 천천히
미사리부터는 공도를 타고 속도를 올렸다.
분원리 입구까지는 로테연습도 할 겸 페이스 조절을 하려했으나ㅋㅋㅋ
로테 돌자는걸 오픈신호로 이해한 팀원들이 어택을 감행 ㅋㅋㅋ
쫒아가서 잡으려 했으나 팩 최후미에서 이미 도망친 인원을 잡는건 너무 어려웠다 ㅠㅠㅠ
결국 포기하고 (팩 다찢어놓곸ㅋㅋㅋㅋㅋㅋㅋㅋ)따라붙은 사람들끼리 로테돌리면서 천천히 이동해서
1차보급지인 도마리슈퍼에서 잠쉬 쉬면서 후미 붙이고 
분원리로 바로 이동했다






분원리도 뭐 그냥 각자 기량에 맞게 달리기로
오랜만의 라이딩인데다 도로 컨디션이 파악되지 않아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꾸준한 페이스로 달렸다





먼저 출발했으나 마지막 낙타등에서 잡힌 동헌이는 봉크왔다고
홍가네에 오자마자 이것저것 주워먹는다. 이러고 점심 또 먹었다고...








복귀는 은고개 거쳐서 복귀하려 했으나 
중간에 복귀한 사람도 있고 해서 그냥 분원리 초입에서 밥먹고 팔당으로 바로 가기로 했다.
오랜만의 라이딩인데 사람들이 줄어드니까 의욕이 사라졌어 ㅋㅋㅋㅋㅋㅋ



한강에서 동웅이 펑크덕에 잠깐 쉬었더니
몸도 슬슬 추워지고 라이딩 의욕은 더 떨어지고...
결국엔 덕소에서 점프를 ㅋㅋㅋㅋ그냥 팔당에서 점프할 걸 그랬나봐....





오랫만의 라이딩, 오랫만의 분원리
맨날 로라만 타다가 밖에서 타니 뭔가 기분도 좋고 상쾌하더라
진짜 한겨울이 오기전에 
밖에서 꾸준히 타 줘야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