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 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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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괜히 팀훈련에 따라갔다가 


털리고 흐르고 .... 결국 다리에 쥐가 심하게 나면서 


이틀동안 다리가 너무 아파서 회복 라이딩을 나가기로 했다.


(폼롤러를 열심히 굴렸지만 너무 아파서 ㅠㅠㅠㅠ)


팀 밴드에 라이딩 간다고 했더니 몇몇분들이 떡밥을 물었고


코스가 남북으로 정해짐. (뭐야 이거 리커버리 맞냐..._)


오늘 모인 인원는 나, 동웅, 광민형, 인하님, 성환님


남산 북악은 정말 엄청 천천히 올라갔다. 다리가 돌아가질 않음 ㅋㅋㅋ


어찌나 힘들던지 ㅎㅎㅎㅎ


그리고 복귀길에 아리랑 다운힐에서 낙차.


다운힐 첫 낙차라 잠시동안 어리둥절 ㅋㅋㅋㅋ


브레이킹으로 슬립이 난 것도 아닌데 


블랙아이스를 밟았는지 무게중심 이동중에 그냥 자전거와 함께 날아갔다 ㄷㄷㄷ


허벅지랑 팔꿈치 까진것 말곤 다친데도 없고,


자전거도 행어만 손보면 될 것 같아서 다행.


다들 블랙아이스 조심하세요 한방에 훅 갑니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