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26.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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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트레이드랩에서 주최하는 로터 인파워 런칭 이벤트에 다녀옴.
요즘 슬슬 파워미터 떡밥이 살살 땡겼는데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 시간 맞춰 허겁지겁 다녀왔다.
내가 한남동에 자전거 없이 오게 되다니.....
이 길을 걸어서 올라가다니....맙소사....
이벤트 장소인 서울파트너스하우스 입구엔 역시나 로터 깃발이
행사시간이 오후6시인지라 저녁도 못먹고 왔는데
트레이드랩 측에서 다과를 준비해 주어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기 전에 폭풍흡입을 ㅋㅋㅋㅋ
전투적으로 먹는 양락이....
행사장 중앙에는 인파워와 큐링을 장착한 시승용 차량들이
그리고 주변에는 트레이드랩에서 취급하는 각종 용품들과
로터의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크랭크 와 체인링 전체 라인업과 이런 라인업에 적용 가능한
오늘의 주인공 인파워(INPOWER)도 함께 전시되어 있었다.
큐링의 국가별 시그니쳐
큐링을 봤으면 광고를 따라해 줘야지 ㅋㅋㅋ
내 에어코드랑 딱인데...
모건블루 오일류
애스세이버, 개당 3천원에 팔길래 하나 득템 ㅎ
랩시리즈의 바테입, 굉장히 얇아보이는데 써보면 괜찮을거 같기도 하고..
QRINGS 와 QXL
로터의 크랭크 라인업
각 크랭크와 조합된 INPOWER 레프트 암들
오늘의 주인고 INPOWER의 제품 패키징과 소비자 가격표.
좌우측 암 둘다 포함된 버젼과
기존 사용자를 위한 레프트암만 판매하는 버젼 두가지로 분류되었고
패키지에는 INPOWER 제품과 매뉴얼 그리고 설치시 필요한 부속품들이 동봉되어 있다.
행사장 중앙엔 로터 인파워가 장착된 시승차들이 있었는데
각각 노큐링, 큐링, QXL 의 서로 다른 체인링을 장착하여
차이점을 느낄 수 있게 구성해 놓았으며
각 자전거마다 앞에 있는 노트북과 연동하여
곧바로 페달 효율성, 파워, 자신에게 맞는 OCP등을 알수 있게 준비해 두었다.
페달링을 하면서 바로바로 분석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
대부분의 참여자들도 적극적으로 제품들을 체험하고 있었다.
행사는 직접 체험하고 궁금한 점은 곧바로 물어보는 식으로 진행 되었는데
함께 참석한 로터 본사의 큐링 디자이너 들도 적극적으로 질문에 답변을 해주었다.
인파워의 제품특성과 함께 제공되는 분석프로그램에 대해서 열심히 설명중.
이후에는 다시한번 큐링(QRINGS) 과 인파워(INPOWER)의 장점과 작용원리에 대한 설명과
각 제품에 대한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는데 행사 참가자들의 질문에 일일이 답변해 주는 모습도 보였다.
이 과정중에 제작자들이 직접 제품시연을 하는 열정도...ㅋㅋ
자세한 내용은 2편으로
http://venifjsp.blog.me/220488492664
한해 전만하더라도 엘리트 선수나 최상위 동호인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파워미터,
이제는 각 제조사들의 다양한 라인업 개발과
가격 경쟁으로 일반 동호인들도 탐 낼 만한 물건이 되었다.
오늘 체험해 보았던 로터 인파워도 기존에 비해 낮아진 가격, 직관적인 분석 프로그램등으로
나를 포함한 일반 동호인들에게도 충분히 어필한 듯 하다.
기승전파워미터뽐....아...파워미터 사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