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25.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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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름은 머신즈 포 프리덤/Mashines For Freedom/머신포프리덤 에서 나온 물통.

 

 

 

 

기존에 쓰던 카멜백 물통이 낡아서 새로 구매하던 차에

디자인이 맘에 들어서 한방에 갈아탐.

 

물병 주제에 포장도 있다.

종이로 감싸고 브랜드로고 스트커로 봉인.

나름 감성....

   

 

물통 전체에 새겨진 MACHINES FOR FREEDOM

   

 

 

   

머신포프리덤 물통은 브랜드 자체제작 상품은 아니다.

 '스페셜라이즈드'의 'PURIST' 를 베이스로 커스터마이징한 제품인데 

많이 알려진 물병인 만큼 기능성도 만족스럽다.

 

 

특히 주둥이 부분이 맘에 들었는데 

연질의 고무소재라 입으로 뚜껑을 여닫을 때 이물감이 적고 

움직임이 매우 자연스럽다.

카멜백은 입으로 물 필요가 없지만 내부 구조 때문에 

분사압이 너무 강한게 흠이었는데

이 제품은 분사압도 적당한 듯 하다.

 

다음엔 또 뭘 지를까?

 

2016. 1. 2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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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ORKS 로드슈즈 뒷굽(힐 러그, SL-2 BASE REPLACEMENT HEEL LUGS) 교체기

 

작년 여름에 지른 S-WORKS 로드 슈즈

   

 

바닥이 만신창이 ㅠㅠㅠ

원체 물건 안아껴쓰는 타입이기도하고

계단으로 이래저래 자전거 들고 다니다보니

특히나 뒷굽 쪽이 많이 망가졌고 통째로 떨어져 나가기까지 했다.

 

 

그래서 준비한 스페어 부품.

스페셜라이즈드 컨셉스토어인 씨엠비바이크에서 구매함.

혹시 몰라서 여러개 샀다.

 

 

S-WORKS 로드슈즈는 뒷굽도 사이즈별로 크기가 달라서

자신의 사이즈에 맞는 놈으로 구매해야 한다.

내 신발은 42.5사이즈라 36-43.5 용으로 구매했다.

색상도 여러가지 있으니 취향따라 구매하면 될 듯

 

   

제품은 러그 4개, 고정용 볼트 4개씩 구성되어 있고

각 러그마다 좌우측 신발, 내외측 으로 구분되어 있다.

잘 구분하여 설치하도록 하자.

   

   

 

 

 

교체 작업은 간단하다.

 

신발의 인솔을 들어내면 

뒷꿈치 부분에 러그 고정용 볼트가 나와있어서

이부분을 풀어주고

다시 역순으로 설치하면 된다.

 

인솔을 꺼내보니 우중라이딩, 땀으로 인한 염분들 때문에

나사가 부식되어 있었다. 

오래 방치할 경우 나사머리가 뭉개져서 좀 귀찮을 수도 있겠다.

이부분은 자주 체크해줘야 할 듯.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분해

 

   

간단히 분리가 가능하다.

 

 

그리고 진리의 조립은 분해의 역순.

위치 잡아주고 볼트를 이용해 잘 조여주면 끝남.

 

바닥은 만신창이

뒷굽만이라도 새 것 같이 ㅠㅠㅠ

 

   

혹시 모르니 뒷굽 여분 이랑 보아 다이얼까지 추가로 구매해 둬야겠다.

 

2016. 1. 25.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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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름.

 

시마노 PD-9000 듀라에이스 페달.

DURA-ACE/DURA-ACE/DURA-ACE/DURA-ACE/DURA-ACE/DURA-ACE/DURA-ACE/DURA-ACE/DURA-ACE/

내 자전거도 이제 듀라급

 

얼마전부터 자전거에서 소음이 계속 발생해서

이래저래 문제점을 찾던중에

휠 스포크 텐션도 조정하고

헤드셋. 스템 부분도 만지고 하다가

큰 효과를 못봤었는데...

http://joongsun.tistory.com/11

 

여기저기 만져보다가 페달을 바꿔달았는데 소리가 안남....

나 지금까지 뭐한거야...

새로 살까 고민하다가 그냥 윤활작업만 다시 하고나니

소리 안나길래 그냥 쓰기로 결론 내렸다.

 

그러나.....

 

우리의 프바킷 영쿸형님들은 때마침 페달종류들에 폭풍 할인을 시전.

듀라페달을 142.19달러에 풀어버리신다.

아...이 무슨....좋은 상황이냐...

영쿸놈들아 난 너흴 사랑한다!!!!!

결국 이성의 끈을 놓치고 바로 지름.

언제나 그렇듯 영쿸놈들은 먹을걸 같이 질러야 빨리 보내주니까.

3달러짜리 먹을건(이거 뭐에 좋은건지도 모르고 그냥 싼거 아무거나 골랐...)

 떡밥으로 던져주고 기다리면 된다.

 

 

그리고 오늘 집에 도착했더니 택배가 대문앞에 가지런히 놓여져있네?

우리동네 우체국 아저씨는 해외배송 물건 배송하실때 절대 전화 안하심..ㅠㅠㅠㅠㅠㅠ

미리 전화 좀.....미리 얘기 해줬으면 오늘 샵가서 달고 왔을꺼 아녜요..ㅜㅜㅜㅜ

 

오...전에 아디다스 져지 샀을때처럼 박스상태가 맘에든다..

구겨진데도 없네 ㄷㄷㄷㄷㄷ얘네 왜이래 무서워...하던대로 해 좀.....

   

 

박스를 뜯었는데 공기주머니가 하나!!

 

 

둘!!!!

 

 

셋!!!!???????????????????????????????????????????????????????????

   

안하던 짓하면 무서우니까 그냥 하던대로 대충보내.....좀......

꼼꼼하게도 포장했다..(하지만 아랫쪽엔 아무것도 없는게 함정)

 

 

물건반공기반 포장을 해체하니 영롱한 듀라박스가 ㅎㅎㅎㅎㅎㅎ

   

 

듀라는 박스도 영롱하네요.ㄷㄷㄷㄷㄷ

   

 

박스 옆에는 제품의 대략적인 정보가 나와있다.

248g짜리 일반 제품이고 동봉되어 있는 클릿은 SM-SH12(파란색클릿) 이다.

노란클릿쓰다가 작년부터 파란색으로 쓰고 있는데 뭔가 더 좋은거 같음.

 

 

박스를 열면 이렇게 페달이 좌우 나눠서 들어있고

   

 

한칸 더 들어내면 클릿과 설명서가 들어있음.

   

 

 

 

제품샷.

아 예쁘다. 가볍다. 내일 무게 재봐야지 하하

 

 

 

아무튼 좋은가격에 구했으니 잘 써야지 ㅎ

내일 샵가서 페달 교체해야겠다!!!

 

영쿸놈들 만세!

2016. 1. 2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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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타는 자전거는

 스캇 포일 12년식 이다.

당연히 구동계도 12년부터 쓰이던것.

누적 킬로수가 얼마 안되도

시간에 따른 데미지는 어쩔 수 없다.

 

그중에서 가장 먼저 와 닿는부분은

바로 레버 후드.....

고무로 만들어진 레버 후드는

시간이 지나면 외부가 삭아서

끈적끈적 거린다..ㅠㅠ

 

그래서 이번엔 레버 후드 교체를 함.

과정 사진 없음.

그냥 교체하느라 힘쓰느라 정신 없었음.

시마노 레버후드는 레버를 분리할 필요 없이

힘으로 까뒤집어서 제거 및 장착이 가능하다.

겁먹지 말고 그냥 뒤집어서 잡아당기면 빠짐.

 

분해 완료한 후드.

손이 닿는 부분은 돌기처럼 무늬가 있는데

가까이서 보면 많이 낡았다.

돌기도 많이 지워졌네...

 

   

그리고 교체한 레버.

깔끔깔끔! 돌기가 살아있다!!

그리고 맨손으로 잡아도 안끈적여서 좋다ㅎ

2016. 1. 2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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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르코 아스피데 FX카본 안장 교체기

퇴직금 나온 기념으로 안장을 업글하기로 했다.

업글 후보는 
기존에 사용하던 본트레거 패러다임 RL의 상위버젼인 패러다임 XXX.
그리고 지난번 테스트안장으로 썼던 
산마르코 아스피데 FX카본.
두가지 다 엉덩이에 딱 맞는 모양이었는데
패러다임의 카본 레일은 7*10사이즈라
포일의 싯포스트와는 맞지 않는다...
그래서 산마르코.아스피데로 결정.

(포일에 사용 된 리치 원볼트 싯포스트는 수평으로 레일을 잡아주는 타입이라 클램프 사이즈가 제한적이고 가장 큰 사이즈가  7*9.6이라 조금 불안했다. 일부에서는 그냥 사용해도 된다지만 불안하니 어쩔 수 없다.)

안장 교체를 위해 레일 클램프 부분을 교체했다.
아 교체한 클램프에는 적정 토크가 12Nm인데
아스피데 카본레일은 수입사에 문의한 결과
적정토크 7-8Nm, 최대 10Nm이라고 하니 장착할때 주의 하시길.




안장의 디테일.
박스부터 이탈리안 감성이 좔좔

박스내부에는 안장이 이런식으로 패킹되어있다.
안장에 대한 간단한 정보들이 표현되어있다.
안장의 등급/무게/안장의 타입이 나와있음.

같이 동봉되어 있는 스티커.
과연 쓸 일이 있을지는...


영롱한 카본레일ㄷㄷㄷㄷ



아 그리고 스펙과 차이가 날까 싶어서
무게를 재 봤는데 3g이 가볍다.
경량성공?
기존 안장보다 딱 101g 가볍다.ㅎ

다음은 장착샷ㅎ
아 예쁘다.ㅎ

 

 

2016. 1. 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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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말에 윈스카페에서

 배송비 아낄겸해서 에너지바 공구를 진행했었는데 

드디어 오늘 도착!

 

역시 영국놈들은 먹을거 하나는 빠르게 보내준다.

crc,pbk 둘다 관세범위안에서 뉴트리션제품 껴서 사면 전부다 빨리 받을수 있는게 꿀팁.

역시나 영국놈클라스 보여주는 허술한 패킹

 

내부포장도 형편없음ㅋㅋ

박스 다 뜯어져서 에너지바가 나뒹굴음ㅋㅋ

 

1팩에 25개들이 에너지바

파워젤 싸게파는 하이파이브 형들인데

에너지바도 나름 싸게 팜

 

받자마자 공구하신분들한테 전달하러 나옴

한분은 택배 나머지분들은 직접 수령인데

내 집 주변으로 직접 가지러 와야하는게 함정 

얼른 받으러 오시라긔

   

2016. 1. 2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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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윈스 남북벙때 부터

페달링할때 계속 딱딱 하고

거슬리는 소음이 들렸었다.

 

이후에 각종 볼트들을 조절해가면서

소음잡기에 나섰는데도 

나아질 기미가 안보여서 결국

 

자주가는 정비샵인 프리페어로...

 

샵에 도착하니 반갑게 맞아주는 

잘생긴 코기 "슈"

워크스탠드에 데롱데롱 걸려있는 포일ㅠㅠ

이것저것 확인후에

휠의 스포크텐션이 너무 약해진게 발견되서

텐션조정을 하기로 결정 

슈랑 놀고있는 사이 

프리페어 정사장님은 작업준비를 하시고

 

 

림돌이에 걸려서 작업중인 내휠셋ㅠ

앞휠은 큰 문제없이 완료!!

 

이제 뒷휠 건드릴 차례.

텐션확인하고 센터링도 보고

그대로 끝나는 줄 알았는데

   

니플이랑 스포크가 고착되서

텐션 조절이 안됌....ㅠㅠ

그래서 결국 스포크랑 니플을 교체하기로 했다.

다음주중에 다시 작업들어 가기로함...ㅠㅠ

 

당분간은 로라용 휠로 다녀야할듯

 

2016. 1. 2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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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름 '바테입'

기존에 쓰던 리자드스킨은
핸들바교체하면서 이곳저곳 재활용했더니
자꾸 밀려서 이번기회에 교체하기로 결정.
피직,슈파카즈,POC등 여러가지로 고민하다가
급 결정한 
치넬리 매쉬 페럴렉스 (Cinelli Mash Parallax Volee)
사실 별감흥 없었는데 
실제 사진보고 급땡겨서ㅎㅎ

일단은 박스부터


MASH


내용물은 바테입, 마감테입, 바앤드캡

마감테입, 
치넬리와 매쉬가 둘다 있네
빨강파랑 두가지가 들어있음.
이건 다음에 써먹기로 함.

바앤드캡도
치넬리랑 매쉬 짝짝이로 들어있음


자 이제 바테입을 갈아봅시다

작업은 프리페어 사장님께서ㅎ
바테입에 무늬가 있어서 한땀한땀
잘 감아야함, 안그럼 망함


마감테입까지 꼼꼼하게 붙이고 완성!


완성샷 한번 보실까요?

 

 

2016. 1. 24.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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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르코 아스피데

(Selle SanMarco Aspide)

   

샵에 놀러갔다가 신형 산마르코 아스피데 테스터킷을 빌려옴.

 

사이즈는 와이드로 142mm임.

 내 엉덩이를 부탁해....

 

흰색 안장은 처음이라 낮설음ㄷㄷ

 

자양동 프리페어에 가시면 테스트 안장을 빌려쓸 수 있습니다.

Aspide/Cocor/Regale/Mantra 의 4가지 안장이 사이즈별로 있고 최대 2주간 테스트 가능하다고 하네요




2016. 1. 24.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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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사이클링에서 올해 출시한 아디스타 글러브(ADISTA GLOVE)를 질렀다.

 

원랜 별 생각 없었는데 같은 라인 흰/검 져지 지른김에 깔맞춤용으로 구입.

국내 수입사인 HK코퍼레이션 홈페이지엔 안올라와 있던데

이것도 수입안할려나....

여튼 천천히 살펴보기로 한다.

 

포장은 여느 브랜드의 장갑과 마찬가지로 단촐하게 구성되어 있음.

 

 

  전체적인 디자인은 역시나 깔끔, 심플 그 자체.

아디다스에서 라인별로 디자인 컨셉이 살짝 다른데

아디스타 라인은 이런식으로 검흰, 검검 조합으로 일관성 있게 잘 끌고온 듯.

손등 부분은 역시나 신축성 있는 소재로 이루어져 있어서 장갑을 착용했을때

손의 움직임에 따라 잘 늘어난다.

소재 두께는 굉장히 얇아서 손등이 살짝 비쳐보일 정도임.

엄지 쪽 엔 역시나 땀닦으라고 스웨이드로 ..

 




다음은 손바닥 부분,

 

아디다스 상위 라인답게 손바닥 부분의 주요 재질은 가죽재질인데 굉장히 부드럽다.

염소가죽을 사용했다는데 알아보니 가볍고 부드러운데다 특히 마찰력에 강하다고 하니 장갑엔 제격인 듯 하다.

이부분은 실제로 써보면 알게 되겠지.

 

 

 

손가락 끝부분과 손목 부분은 가죽을 길게 빼놓아서

탈,착 하기 쉽게 만들어 놓았다.

작은 부분이지만 실제로 사용할땐 크게 와닿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리고 아디스타 라인이 레이싱핏이라 그런지

통기성에 굉장히 신경쓴 느낌인데

장갑도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손바닥 부위, 엄지손가락 바깥쪽, 핑거홀 사이사이 마다 메쉬소재로 이루어져 있어서

아무래도 땀배출이 쉬울것으로 보인다.

특히 패드가 들어간 부분까지 구멍이 뚫려있어서 더 시원할듯 하다.

(대신 내구성은 취약할 지도....)

 

각부위의 재질은 아래의 사진과 같음.

 





아래는 착용샷,

다른 부분은 잘 맞는데

엄지손가락 핑거홀은 유난히 넓어서

손가락이 막 돌아다닌다...

이부분은 좀 맘에 안듦.....ㅠㅠ


 

 

 

내가 본 장단점.

 

장점: 깔끔한 디자인, 통기성에 주력한 디테일, 전반적인 핏감

 

단점1: 엄지손가락 핑거홀이 너무 넓음(넓다기보다 그냥 광활함...)

단점2: 세!탁!불!가!라고 탭에 딱 써있음...그냥 젖은 천으로 닦기만 하라고..

 

*생각보다 싼 가격에 구매했으니 일단 잘 쓰고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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