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3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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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와서 아침에 눈뜨자 마자 하는 일은 바로 날씨 확인
창밖 날씨 확인하고, 기상청, 날씨 어플을 이용해 하루의 날씨를 예상한다

다행히 오늘의 날씨는 흐리기만 하단다.
아침밥을 챙겨먹고 예정대로 '제주-1100고지-서귀포-성판악-제주' 코스를 돌기위해 밖으로 나섰다.
원래 돌기로 한 코스 ㄷㄷㄷㄷ




자전거 여행 멤버가 동헌이, 나 둘 뿐이라 남자사진만 줄줄 올라올 예정...ㅠㅠ




며칠전에 개통된 제주환상자전거길.
마지막날 몇구간을 지나게 되에 폰으로 인증하려했으나 
아이폰 어플엔 아직 적용되지 않았다....



제주에서 신제주로 넘어가는 구간은 은근히 차량통행이 많다.



노형오거리를 지나 본격적으로 천백고지 구간이 시작되면 차량 통행이 급 줄어들어서 편함





하늘엔 구름이 가득하고 공기는 습하지만 춥지는 않아서 
라이딩 하는 내내 '아 날씨 좋다 자전거 타기 딱이네' 를 반복
그리고 어제 내린 비 때문에 바닥이 젖어있어서 
이번에 가져간 애스세이버가 큰 도움을 주었다 (뽀송뽀송한 엉덩이패드 ㅋㅋ)









하.지.만
해발고도 500미터를 넘어가면서 부터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ㅋㅋㅋ
다행히 빗줄기가 약해서 라이딩 하는덴 큰 무리가 없었다.
일단 1100고지 올라가서 다음 일정을 생각하기로 함




해발고도가 올라갈수록 안개인지 구름인지 알 수 없는 놈 때문에 
시야도 점점 짧아지기 시작 했다 ㄷㄷㄷㄷ



비가 점점 더 내려서 결국 둘다 레인자켓 꺼내서 입음 ㅋㅋㅋ




구름낀 1100고지 길은 비가와도 운치있고 좋다.
차들도 얼마 없어서 분위기 즐기면서 천천히 오름
아..뭔가 라파 화보에나 나올것 같은 풍경인데 모델이 별로라서 참 아쉽네..




천천히 50분정도 달려서 드디어 1100고지 도착.
정상휴게소에서 우동 먹으면서 몸도 좀 녹이다가 
결국 더이상의 라이딩은 무리라고 판단되어서 
곧바로 제주로 내려가기로 했다









다운힐 중에 어마어마한 폭우를 만나서 물에 빠진 생쥐꼴이 된 둘 ㅋㅋㅋㅋㅋㅋ
빗줄기가 너무 굵어서 다운힐 하는 내내 얼굴따가워!!!!!!신발 다 젖었네!!!!!!!!
하면서 소리지르면서 내려왔던 기억 ㅋㅋ다행히 다운힐이 테크니컬하진 않아서 재밋게 내려왔다 

신제주 나오자 마자 보이는 스벅에서 커피마시면서 몸 녹이고 있음 ㅋㅋㅋㅋㅋ




우리가 앉았던 자리는 물바다 ㅋㅋㅋㅋㅋ
누가보면 지린줄 알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리커버리는 역시 고기.
제주도 왔으니까 돼지고기는 꼭 먹어야지.
동헌이네 집에서 씻고 빨래하고 곧바로 집앞 고기집에서 배부르게 고기 먹어드림ㅋㅋㅋ





아무래도 비 맞으면서 라이딩하고 배도 부르고 하니까 슬슬 졸립다 ㅋㅋㅋ

뭐할까 하다가 그냥 집에가서 잠깐 자고 다시 저녁먹으러 나가기로 했다

한 숨 자서 소화시키고 찾아간 곳은 동헌이 친구들 소개로 한 일조해식당



제주도는 한참 방어철이라 방어회를 먹기로 했다 ㅋㅋㅋ
동헌이는 광어를 먹고 싶어 했으나 친구들의 적극 추천으로 방어회로 결정
아 적당히 기름지고 맛있었다 정말 ㅋㅋ

자전거도 두고 나왔기때문에 소주도 한잔 같이 함ㅋㅋㅋ





그리고 집에 오는길엔 또 아이스크림...
살찌는덴 다 이유가 있다....



내일은 제주도 마지막 라이딩인데 
동헌이는 비행기시간때문에 일찍 제주도를 떠나고 나 혼자 돌아다녀야 한다. 
잠들기 전 적당히 다닐만한 코스와 먹거리들을 정리해 두고 

제주도 여행 2일차는 이렇게 끝!

오늘의 로그
47.45km 1105m




2016. 1. 3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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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3일 부터 16일까지 4일동안 자전거를 가지고 제주도에 다녀왔다
날씨가 쌀쌀한 간절기 3박 4일의 일정에 자전거까지 ...
준비할 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이번여행에서 준비한 것들부터 정리해 봐야지

-제주도에 자전거 가져가기


예전엔 자전거를 가져갈때 박스포장을 했었는데
이번엔 양락이 한테 캐링백을 빌렸다. 뭔가 조금더 안전해보인달까..

물론 자전거타고 해외여행을 가지 않는 이상 지를 생각은 없다.



그리고 캐링백엔 의외로 많은 물건을 넣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자전거, 휠 이외에도 주머니가 많아서 
의류, 공구류 등등 기내 수하물 줄이는데 큰 도움을 준다.

하지만 무거운 캐링백을 공항까지 가져갈땐 하나도 안도와줌 ㅠㅠㅠ
(끌고 다니는것 자체가 중노동입니다 여러분ㅠㅠㅠ)


-의류 및 자전거 용품들


보통 자전거 탈 때 입고 쓰는 물건들.
이번 여행중에 금요일은 비가 오기때문에 나머지 이틀동안 입을 의류들만 챙겼다. 
제주도는 아직 춥지않아서 빕,져지는 여름용으로
비 온 뒤에 의외로 추워질 수도 있으니 몇가지 방한용품도 챙겼다.

져지 2벌, 빕숏 2벌, 레인자켓, 질렛 
니워머, 레그워머, 암워머, 윈드스토퍼 장갑, 방한용 헤어밴드, 토커버
헬멧, 클릿슈즈, 애스세이버(우중라이딩 필수품 ㅋ)



그리고 각종 공구 및 용품들

CO2, 육각렌치, 토크렌치, 실란트, 체인케쳐
가민, 전조등, 후미등, 체인오일(우중라이딩 후 사용)



-그 외 기타 등등


일상복, 갈아입을 옷, 카메라, 아이패드, 4구충전기, 케이블 .... 등등등



-캐링백은 어디에 보관할까?


처음 캐링백을 가져갈때 걱정했던게 제주도에 가서 캐링백을 어디다 보관할 것인가 하는것
공항 수하물 보관소가 가장 편하겠지만 하루 9천원의 비용은 아무래도 장기보관엔 불리하다.
그래서 생각한게 예전에 자전거 타러 왔을때도 이용했던 용두암하이킹의 픽업, 박스보관 서비스!
1.5만원의 비용으로 공항이동과 보관 전부 가능하다는게 큰 장점이다.
http://www.jeju8253.com/?page_id=2165


2016. 1. 3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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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투어계획의 마지막 코스인 속리산을 다녀왔다.

 


2016/01/26 - [일상적 이야기] - 10월 라이딩 계획


 

주말 단풍놀이 인파를 피해서 일정을 평일로 잡았는데도

 

제법 여러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이번에도 흥벙.

 

지난번 강릉투어 처럼 시외버스를 이용하려 했으나 

 

차량 시간이 애매해서 자차를 섭외해서 진행했다.

 

운전하랴 라이딩 하랴 고생했을 워니워니형 그리고 포물선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전한다 ㅎ

   

 

다들 반미니에 모여서 보은공설운동장으로 출발.

 

도착하자마자 부랴부랴 자전거도 내리고 옷도 갈아입고 준비하느라 바쁘다.

 

   

 

 

 

차량 운전하느라 고생한 포물선과 워니워니형

   

   

 

   

   

 

   

 

POC와 마미손...

   

 

 

 

손이 많이가는 썜썜

   

   

 

   

   

   

 

라이딩 전에 단체사진부터 찍어줘야지

   

 

왼쪽부터 워니워니, 쌤쌤, 광규, 일억냥, 정연이, 이은정, 포물선 그리고 나

   

   

   

   

 

   

 

 

라이딩 코스에 들어서자마자 나올 말티재를 향해 고고!!

 

구불구불한 헤어핀으로 유명한 곳이다.

 

업힐은 기량껏 알아서 빨리갈 사람은 빨리가고 천천히 갈 사람은 천천히 가고

 

사진찍는 사람은 인터벌을 ...ㅠㅠ

 

 

   

 

 

 

 

 

 

 

 

 

   

 

단체사진 씬스틸렄ㅋㅋㅋㅋㅋ

 

   

 

   

 

 

말티재에서 사진놀이 한참 하고 바로 다음으로 진행,

 

아침을 제대로 못먹고 출발해서 급 배가 고파졌다.

 

20킬로 만에 첫보급 ㅋㅋ물론 투어니까 가능한 급 보급ㅋㅋㅋ

 

   

 

 

 

 

 

 

 

 

 

 

   

 

   

 

 

 

 

 

 

 

 

보급 이후에도 이름모를 고개들을 넘고 또 넘고..

   

 

처음 계획했던 코스에서 총 7개의 업힐이 있었지만

 

다들 짧고 상승고도 또한 그리 높지 않아서 

 

실력에 상관없이 라이딩을 진행할 수 있었다.

   

 

 

 

 

   

   

 

 

   

   

 

 

 

라이딩 중간에 은행나무가 너무 예뻐서 

   

 

또 다시 사진 놀이 ㅋㅋㅋㅋ

 

이럴 줄 알았으면 여기서 보급을 했어야 했는데 ㅋㅋㅋ

   

 

 

 

 

 

 

 

 

 

   

   

 

 

 

코스 마지막 업힐인 비조령에서 다소곳하게 단사 ㅋㅋ

   

 

   

 

 

 

 

 

 

 

코스 전체적으로 풍경도 좋았고,

   

 

차량도 거의 없다 시피 했고,

 

길도 나쁘지 않아서 초행길임에도 피로도가 적었다.

   

 

 

 

   

   

 

 

 

 

 

 

 

 

초행길, 예상보단 덜 했지만 쌀쌀한 날씨

 

출발도 살짝 일이있어서 늦어지는 바람에 코스도 10km정도 단축됐지만

 

아무일 없이 안전하게 잘 따라와준 투어 참여자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를ㅋㅋ

 

정말 도로에 차가 거의 없어서 사진도 찍고 얘기도 하고

 

룰루랄라 즐기면서 탈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투어는 역시 재미있다는걸 다시한번 느낄 수 있어서 좋았던 라이딩.

 

다음주에 예정됐던 강원도 라이딩은 취소가 되었지만 

 

다음달엔 좀 더 따뜻한 남쪽으로 내려갈 준비를 해 봐야겠다. 

 

 

여러분 다음에 또 같이 떠나요!

   

 

 

 

 

오늘의 로그 

80.03km, 1208m

 

 

 

2016. 1. 3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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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내가 활동하는 TEAM F1에서 엠티를 다녀왔다.

엠티에 앞서서 낮에 시간 되는 사람들끼리

호명산으로 가서 단풍구경을 하기로했다.

 

 

지하철에서 만난 사람들

 





모임장소인 백양리역으로.

다들 백양리까지 라이딩으로 모이려 했으나

오전에 비가 내리는 바람에 죄다 점프를 ㅋㅋ




 

오늘의 라이딩 멤버

왼쪽부터 중선, 상민, 건이,농구접은강주석, 이현우, 엠마킴, 은이, 광규, 이중위, 동쪽곰

원래 양락이가 미리 와서 짐들을 맡아주기로 했으나

교통체증으로 실패 ㅋ 가평에서 점심먹으면서 만나기로 했다.

 

   

 

일단 가평으로 고곸

다들 가방메고 타느라 뒤뚱뒤뚱ㅋ

   



























 

점심은 가평맛집 송원막국수에서 해결

수육과 막국수 대짜! 막국수는 진짜 맛있다 ㅎㅎ

 











 

참 맛깔나게 먹는 양락이 ㅋㅋㅋ

 

 

 

식사후에 짐을 맡기고 호명산으로 간다.

요 며칠 미세먼지 때문에 맑은 하늘 보기 어려웠는데

오전에 비가 내려줘서 날씨가 정말 끝내준다.

하늘도 예쁘고, 단풍도 굳굳!!!

사진찍는 맛이 난다 ㅋㅋㅋ

 

 

주말 호명산은 차가 너무 많다.

다들 조심조심 라이딩중 ㄷㄷ

   



























 

정상에서 잠시 사진찍고 바로 복장리 쪽으로 다운힐~!































 

 

복장리에서 강변을 따라 가평으로 가는 길은

풍경이 정말 대박이었다. 너무 예쁨.

지나가면서 보이는 남이섬도 예쁘고 ㅋㅋ

대신 남이섬 주차장 주변은 정말 차가 엄청나게 많더라

   





























 

숙소로 돌아오는 길은  25km/h 정도로 달림

얼마 안탔는데 다들 힘들다고 난리였다 ㅋㅋㅋㅋ

마지막 스프린트가 있긴 했지만 나름 샤방하게 탔지 뭐 ㅋㅋㅋ








 























 

중간중간 몇번의 병림픽이 있었지만

TEAM F1 라이딩에서 이정도 샤방벙이 될 줄은 몰랐다 ㅋㅋㅋ

다들 서울부산, 백두대간을 이어서 뛰느라 회복이 아직 안된듯 

 

그리고 숙소로 오자마자 우린 강제 노동을 ...

일찍 일어나는 새가 일을 많이 한다...

 

오늘의로그

53.84km, 631m

 

 

2016. 1. 3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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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릉투어! 내 첫 투어벙!

백두대간도 끝났겠다. 시즌 오프가 다가오니 투어를 다녀오기로 했다.

코스는 강릉터미널 출발, 정동진/옥계를 지나 오늘의 하이라이트 백복령을 오른뒤

삽당령을 지나 다시 강릉으로 돌아오는 코스.

아무도 안 물면 혼자서라도 다녀올려고 했던 벙인데

다행히 많은 분들이 물어주셨다 ㅎㅎ

 

 

 

그러나 몇몇 분들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DNS를 하게되고, 정은누나는 터미널로 가던중 낙차를 해서 또 DNS

평일 벙이라 다들 연차, 월차쓰고 하셨을 텐데 ㅠㅠ 몸조리 잘해요 누나....ㅠ

 

결과적으로 출발멤버는

지초형, 광규, 주영, 슈벤형, 정연이, 백두대간3등녀=착한루사, 중선

인원이 좀 빠졌어도 신나게 즐기기로 했다 ㅎ

 

 

 

강릉에 일찍 도착한 사람들은 편의점에서 놀다가

조금 늦게 도착한 사람들은 부랴부랴 출발준비를 한다.

 







 

드디어 출발 강릉 시내와 차가 좀 있는 구간은 빠른 페이스로 지나가고 

해안도로부터는 역시 빠른페이스로 지나갔다.

멤버들 전부 실력이 좋은편이라 페이스를 조금 빠르게ㅋㅋㅋ

 



















 

 

 

오늘 투어의 옥의티는 바로 날씨

미세먼지 탓인지..(영동지방은 그나마 덜하다고 했는데도..)

하늘이 하루 종일 뿌옇게 보였다 ㅠㅠㅠ

 







 

오늘은 투어라이딩 이니까 해안도로 중간중간에 서서 사진놀이하는 여유도 부려주고

 

























 

코스 전반적으로 차가 별로 없었기 때문에

이래 저래 사진은 많이 찍은것 같다 ㅎㅎ



















 









 

 

본격적인 업힐인 백복령 전, 

옥계에서 간단하게 보급을 하려다가 또 수다 떨면서 밍기적 ㅋㅋ

 















 

이번 코스의 백미인 백복령은 거리 12.2km 상승고도 694m

빨리 갈 사람은 앞으로 보내고 무릎고자인 난 뒤에서 사진이나 찍으면서 올라갔다 

 







































정상에서도 역시 수다삼매경 ㅋㅋㅋ












 

복귀길은 갑자기 흐려진 날씨 탓에 조금 빠른 페이스로 달렸다.

하지만 매서운 역풍이 불어서 매우 힘들었음 ㅠㅠㅠㅠ

























 

다행히도 터미널에 도착하고 나서야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

(나...나이스 타이밍....)

 

첫투어였는데도 큰 사고 없이 잘 타준 참가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노펑크, 노낙차, 노끌바 굳굳 ㅋㅋㅋㅋ

다음주엔 속리산을 다녀올 생각인데 함께하실분들은 미리 말씀 주세요!!

2016. 1. 3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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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서 같은 버스 타고 온 분들 기다리면서

 

일찍 씻고 같이 온 분들 사진찍어 주기!

 

대회 참가하신분들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

 

























































2016. 1. 3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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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참가신청만 하고 개같은 회사의 근무스케쥴때문에 못나갔던 백두대간 그란폰도..

 

그래서 올해는 쿨하게 회사 때려치고 다녀왔다!!!

 

 

 

잠도 못자고 몸상태가 안좋은 상태라 무리하지 않고 

 

심박 180대 기준의 꾸준한 페이스로 달리는 전략을 가져갔는데

 

옥녀봉 이후에 무릎에 쌓인 데미지 덕분에 

 

심박을 대폭 낮춰서 달렸지만 나름 성공적.

 

기록은 4:59:42 목표로 삼았던 5시간 언더 기록은 나왔네,

 

 

 

내년에 나오게 된다면 더 단축해봐야지.

 

 

 

 

대회하면 빠질 수 없는 사진들

 





 

 

 

 오늘의 로그

 

120km, 2453m

 



 

 

 



2016. 1. 3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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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로터, 에디먹스, 레이놀즈 등을 수입하는 트레이드랩에서 주최하는 큐라이드에 다녀왔다.

 

시즌 초에도 큐라이드와 함께 시즌을 시작했었는데 올해 두번째 큐라이드.

 

집결지인 반미니 옆 주차장에 가보니 익숙한 로터 현수막과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트레이드랩에서 나눠준 캔커피 마시면서 수다수다 하다보니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모였다. 인파워 체험단 모집의 효과인가 ㄷㄷ

 

간단하게 코스브리핑 및 진행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출발.

   

 

 

 

 

윈스에서는 장민, 은영, 현호가 함께 했는데

   

 

현호는 서부 이후에 발목이 좋지않아 한남나들목까지만 이동하고 집으로 갔다.

   

 

 

 

 

 

 

   

   

한남나들목 부터는 조를 나눠서 이동! 

 

   

하려 했지만 사람이 워낙 많아서....

 

 

 

 

 

 

 

   

   

 

국립극장에서 1차 휴식, 남산다운힐 후 초소에서 한번 더 모이기로 했다.

 

 

   

 

   

 

 

 

 

 

 

 

 

 

 

 

 

 

 

 

초소가는 길이 붐비길래 우린 잠시 빠져서 광화문에서 화보 놀이중

   

   

 

 

 

 

   

 

 

 

초소에서 재정비 후 북악을 올랐다.

   

 

촬영을 위해 여성분들 먼저 ㅎㅎ

 

   

 

 

 

 

 

 

 

 

라이딩 후에는 역시 커피!

   

 

벨로라떼에서 커피를 지원해 주셨다.

 

덕분에 난 새벽까지 잠을 설쳤지...

   

 

 

 

 

 

 

 

 

   

 

   

 

 

 

오늘 뜻밖의 인파에 놀라셨을 트레이드랩 임직원분들 

   

서포트 하시랴, 진행하시랴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 라이딩때도 뵈요 ㅎ

   

 

 

 

   

   

집갈땐 평소와 다른코스로 차도 없고 한적하니 좋더라.

 

그래서 또 화보놀이 ㅋㅋㅋ

   

 

 

   

 

 

백두대간 전에 간단히 몸이나 풀려고 나갔던 라이딩이었는데

 

몸 상태가 안좋았던 탓일까 또 무리한거 같다 

 

주말까지 약먹고 푹쉬어서 몸 좀 살려서 가야지 ㅠㅠ

 

 

오늘의 로그 

50.92KM, 590M 

2016. 1. 3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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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까지 먹고 마시고 하다 눈 떠보니 아침이다.

 

엠티오면 아침은 뭐? 당연히 라면이지.

라면에 어제 남은 식재료를 몽땅 넣었더니 굉장히 호사스러워졌다 ㅋㅋ

 

 

 

 

라면먹고 둘째날 코스를 확인하고 출발

 

오늘의 코스는

 

용평-대관령-안목헤변-(해안도로)-사천해변

 

점심메뉴를 물회로 정하고 사천해변에서 라이딩을 마무리 짓기로 한다.

 

   

 

 

   

 

 

용평에서 대관령 정상까지는 

 

평지같은 나즈막한 오르막이다.

 

오늘 날씨는 어제와 다르게 정말 꿀같음.

 

   

 

 

 

 

 

   

 

   

 

   

 

 

 

대관령에 왔으니 비석 앞에서 사진도 찍어주고

 

다운힐을 시작, 대관령 다운힐은 큰 헤어핀도 적고 경사도도 낮은편이라 평이한 수준

 

대신 차량통행이 많으니 유의해야한다.

   

 

 

 

 

 

 

 

 

   

 

   

 

 

 

 

 

 

   

 

안목-경포-사근진을 거쳐 사천해변에 도착.

 

날씨가 매우 좋아서 눈은 호강했으나

 

맞바람이 너무 강해서 몸은 혹상당했음...

   

 

 

 

   

 

 

 

장안횟집은 문을 닫았다.

 

그래서 주변의 수진네 횟집? 이었나 거기가서 먹었음

 

뭐 그래도 맛은 있었다 ㅎ

 

 

   

   

   

라이딩의 마무리는 역시 커피

 

주변에 분점을 낸 보헤미안에 들러서 커피마시고 수다떨다가

 

해질때 쯤 서울로 출발 ㅎㅎ

 

   

 

 

 

 

 

 

 

 

 

 

느즈막히 서울 도착해서 

   

 

저녁을 뭘 먹을까 하다가 뉴질랜드스토리에서 

 

   

샐러드와 샌드위치로 마무리 ㅎ

 

 

   

 

 

투어라이딩은 역시 마음맞는 사람들과 와야 재밋고 좋다.

 

이번 투어를 시작으로 

 

10월, 11월 동안 여러사람들과 투어다닐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임ㅋㅋㅋ

 

강릉, 속리산, 삼척-태백 투어 모두 이번처럼 잘 즐길수 있었으면 좋겠다.

 

 

 

 

오늘의 로그

52.06KM, 197M

 

2016. 1. 3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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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샵 프리페어에서 1박2일 투어를 가기로 했다.

 

행선지는 용평,

 

숙소, 일정 잡히고 코스도 결정했고

 

드디어 떠난다.

 

 

새벽부터 다들 일찍 모여서 자전거를 적재하고 출발 준비 ㅎ

(루프케리어가 있었으나 렌트차량과 사이즈가 맞지않아 실패 ㅠㅠ)

 

   

 

 

   

   

운전은 정사장님께서 수고해주셨다.

   

 

 

 

가는길, 날씨가 심상치 않다. 

   

   

비도 살짝 내리는 것 같고 ㅠㅠ

 

 

   

   

목적지인 횡계에 도착했을때 날씨는 이렇게 화창!

   

하지만 창문을 열자마자 매서운 칼바람에 덜덜 떨었다.

 

 

 

   

   

원래 계획은 리조트 도착 후, 바로 라이딩을 하는 거였는데

날씨가 워낙에 추워서 강릉으로 이동해서 저녁에 먹을거리를 사기로..

 

   

 

 

 

 

점심은 용평주변 중국집.

   

원랜 탕수육이 유명한 진태원에 가려했으나

어마어마한 웨이팅 덕에 포기 ㅋㅋㅋ

 

   

 

 

 

 

 

 

 

일찍 일어나서 분주히 움직였던 탓에 

   

   

체크인 하자마자 이렇게 취침모드ㅋㅋ

   

 

 

투어라고 왔는데 이렇게 누워있기엔 뭔가 아깝기도 해서

날씨가 매우 안좋았지만 라이딩을 강행.

 

예정코스에서 최대한 단축해서

안반데기 정도만 역방향으로 다녀오기로 한다.

근데 날씨가 정말 추워서...

 

   

 

 

 

 

 

 

 

 

   

   

용평에서 안반데기로 가는 길은 차도 거의 없고

단풍이 막 들기시작한때라 풍경도 좋아서

날씨가 조금만 더 좋았더라면 싶은 곳이었다

 

   

 

 

 

 

 

 

 

 

 

 

 

 

 

 

 

 

 

 

 

 

   

 

   

 

 

 

 

   

   

횡계쪽에서 오르는 안반데기는 

숲으로 둘러쌓인 좁은길로 이루어져있는데

평균경사는 조금 있는 편.

마지막 구간 헤어핀이 인상적이었다.

 

   

 

 

 

 

 

 

 

 

 

 

 

 

 

굳이 바람개비 있는곳 까지 올라와서 사진을 찍어줘야ㅎㅎ

   

   

 

 

 

 

   

해 질때 까지 라이딩을 하고

이젠 먹을 시간 ㅋㅋㅋㅋ

보쌈, 밀풰유나베, 샤브샤브, 현업종사자가 직접튀긴 치킨까지 

한 건 별로 없는데 칼로리 축적은 엄청나게 하고 하루를 마무리.

 

   

 

 

 

 

   

 

오늘의 로그 

28.56KM, 67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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